김만철 선생님께서 실강하시는 학원 세종공무원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수험생입니다.

영어 점수는 70점 나왔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김만철 선생님의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더 좋지 못한 성적이 나왔을거 같습니다. 대게 많은 수험생들이 김만철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이질감을 느끼고 한 번만 수업을 들어보고 다시는 듣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시켜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기본서를 제발 그만 좀 보고 기본 좀 그만 공부하라는 수업때 마다 강조하시는 말씀 정말 맞습니다. 문법은 김만철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출제 유형 보고 시중에 파는 기출 문제집 사서 계속 풀어보시면 어떤 식으로 문법 문제가 출제 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문법만 붙들고 있는 수험생들을 보시고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는데 실제 시험에 문법은 3~4문제 정도 단어 4~5문제 생활영어 1~2문제 그 외에는 모두 독해입니다. 독해가 20문제 중에 절반을 차지하는데 독해를 하기 위한 단어를 철저히 안 외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로지 문법에만 치중하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하시는 신문 수업 절대로 공무원 시험과 연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은 독해하는 글의 수준은 높지 않지만 영어 단어의 수준이 높아서 단어를 몰라서 독해를 못하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만큼 단어가 공무원 영어에서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단어가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신문에 많이 나옵니다.

김만철 선생님 믿고 따라가보세요. 처음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한 수업 방식으로 적응이 힘들 수 있지만 수업 2~3번만 들어보면 확실히 다른 강사님들과 차별화 된 효율적인 수업을 하십니다. 특히 그야말로 단어의 '신'이십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실까 싶을 정도로 막힘 없는 어휘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공무원 영어 1~4번 혹은 5번까지가 단어 문제입니다. 모르면 그냥 틀려야 하는 것들인데, 선생님께서는 출제 어휘들을 충분히 접하시고 또 정리하셔서 그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 까지 정리 해주시기 때문에 앉아서 수업듣고 잘 흡수하기만 하면 됩니다. 수업 시간 동안에 쏟아내시는 단어의 양이 아주 많아서 따라가기가 힘든 것은 맞지만 합격하기 위해서는 해야만 합니다.

정말로 문법 기본이론서 그만 보시고 문법은 김만철 선생님 수업 듣고 기출 문제집 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어는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선생님 강의하시는거 의심하지 마시고 따라가십시오.